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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동안 숨을 고른 프로배구 V-리그가 7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지난해 12월 31일 전반기를 마친 V-리그는 일주일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그 사이 여러 팀이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순위흥국생명 1위 질주·대한항공 도약 노린다…프로배구 후반기 시작
휴식기 동안 숨을 고른 프로배구 V-리그가 7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지난해 12월 31일 전반기를 마친 V-리그는 일주일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그 사이 여러 팀이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여자부 1위를 달리는 흥국생명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선수 투트쿠의 일시 교체 선수로 마테이코를 데려왔다. 흥국생명은 개막 14연승을 내달리다 투트쿠의 부상 후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마테이코가 합류해 투트쿠의 공백을 메운다면 팀의 ‘약점’을 지워내며 선두 질주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다. 여자부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GS칼텍스의 새 아시아쿼터 뚜이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GS칼텍스는 14연패로 전반기를 마감하며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연패 신기록 불명예를 썼다. 새 얼굴이 가세한 만큼 후반기에는 보다 강해진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시즌 동안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부 챔피언으로 군림했던 대한항공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항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