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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을 동해상으로 쐈다. 새해 들어 처음이자 지난해 11월 초대형방사포(KN-25) 발사 이후 두 달여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탄핵 사태 이후 첫 한미 외교동해로 쏜 北미사일, 신형 극초음속 IRBM 추정
북한이 6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을 동해상으로 쐈다. 새해 들어 처음이자 지난해 11월 초대형방사포(KN-25) 발사 이후 두 달여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탄핵 사태 이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강행한 도발이어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 당국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추가 도발 징후도 포착하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6일 낮 12시경 평양 일대에서 IRBM급 미사일 1발이 발사됐다.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발사된 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