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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운드에 오르니 마음이 더 들끓어요.” 2025시즌 프로야구 한화의 새 안방구장이 될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가칭)를 찾은 신인 투수 정우주(19)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달 초 막바지 공“신축구장 새 마운드 가슴 벅차… 가을야구 약속 꼭 지키고파”
“새 마운드에 오르니 마음이 더 들끓어요.” 2025시즌 프로야구 한화의 새 안방구장이 될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가칭)를 찾은 신인 투수 정우주(19)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달 초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 정우주는 “관중석 앞에 안전그물이 설치된 걸 보니 정말 시즌이 다가오는 것 같다. 지금 당장 야구 하고 싶다는 마음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신축 구장에는 불펜도 복층으로 돼 있고, 관중석에는 인피니티풀(수영장)도 있다”며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1985년 창단해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한화는 이르면 3월 시범경기부터 2만 석 규모의 신축 구장을 사용할 계획이다. 2025년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신인 정우주는 새 구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기대주다. 문동주(22), 김서현(21), 황준서(20)등과 함께 젊고 강한 마운드를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가진 재능에 비해 성장이 더뎠던 정우주는 고교 2학년이던 2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