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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임신한 사실을 안 지 4시간 만에 출산했다.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부 항저우에 사는 36세 여성 공 씨가 고혈압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가 출산하게 됐
“불임이랬는데”…몸 안 좋아 병원 갔다가 4시간 만에 출산
중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임신한 사실을 안 지 4시간 만에 출산했다.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부 항저우에 사는 36세 여성 공 씨가 고혈압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가 출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공 씨는 자신이 불임인 줄 알고 있었다. 과거 그는 자궁에 문제가 있다며 불임 진단을 받았다.공 씨와 그의 남편은 시험관 수정으로 아이를 가지려고 했다. 그러나 의사들은 공 씨에게 먼저 체중을 줄일 것을 권유하며 이를 거절했다.12월 초, 공 씨는 팔에 감각이 없다며 신체 검진을 받았다. 그는 고혈압 진단을 받고 대형 건강 센터인 저장성 인민병원에서 치료 받기로 했다.인민병원 의료진은 공 씨가 몇 달 동안 생리를 하지 않았다고 하자 초음파 검사를 권유했다. 검사 결과 그가 임신 8개월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의료진은 공 씨의 상태가 위독하다고 판단했고, 바로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해 2kg 남자아이가 태어났다.공 씨는 “임신 사실을 알고 아이를 낳기까지 불과 4시간이 걸렸다“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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