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한국의 맛’ 알린다… CJ프레시웨이, 고메브릿지 푸드코트 개점
CJ프레시웨이는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Gourmet Bridge)’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글로벌 교통 중심지인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한국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외식 문화를 혁신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고메브릿지는 제2여객터미널 동편 4층에 있으며, 약 315평(1042㎡) 규모로 3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안에 동일 브랜드로 인천공항 내 3개의 추가 점포를 순차적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1485평(4909㎡)의 공간과 1500명의 수용 규모를 확보하게 된다.푸드코트는 한국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을 비롯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인천공항에서 K-푸드와 세계를 잇는 ‘미식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메브릿지 중앙점에는 자연담은한상, 육수고집, 국수정, 바삭카츠, 분식곳간, 버거스테이션 등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