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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지난해 패트 겔싱어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매각설이 나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1일 미국 반도체 전문매체 세미애큐리트는 “인텔인텔 또다시 매각설…일론 머스크 인수설까지 등장
인텔이 지난해 패트 겔싱어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매각설이 나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1일 미국 반도체 전문매체 세미애큐리트는 “인텔을 통째 인수하려는 회사에 대한 이메일을 읽었다”며 “이 미스터리한 회사는 실현할 수 있는 자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놓고 일론 머스크가 잠재적으로 인텔 인수에 관여할 수 있다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인텔의 경영난을 둘러싸고 그동안 퀄컴, AMD 등 여러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인수 후보로 거론됐는데, 일론 머스크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선 트럼프 정부에서 플로리다주의 상징성과 반도체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와 칩 제조업체인 퀄컴 등이 이곳에 모여 있는 것으로 볼 때 인텔 인수와 관련한 물밑 접촉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한다. 플로리다주는 차기 새 행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인 마라라고(Mar-a-Lago)가 있어 ‘겨울 백악관’으로도 통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