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지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렸다.리디아 고는 21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리디아 고, 세계랭킹 한 계단 상승…21개월 만에 2위 도약
지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렸다.리디아 고는 21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종전 순위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지난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LPGA 투어 3승을 달성했던 리디아 고는 기존 2위였던 인뤄닝(중국)을 누르고 순위 도약을 이뤄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지켰다.아직 LPGA투어 새 시즌이 개막하지 않은 만큼 새로운 포인트를 획득해 순위 변동이 생긴 것은 아니다.골프 세계랭킹이 최근 2년(104주) 동안의 성적을 반영하고, 오래된 대회일수록 매주 포인트 비중이 감소하는 만큼 지난해 말 좋은 성적을 거뒀던 리디아 고의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리디아 고는 지난 2023년 4월 이후 약 21개월 만에 다시 세계랭킹 2위를 탈환했다.리디아 고는 오는 30일부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5시즌 LPG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