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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반도체 보조금 수령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당초 우려와 달리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당초 계획TSMC “美 보조금 받았다”…삼성·SK, 수령 가능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반도체 보조금 수령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당초 우려와 달리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당초 계획대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나온다. 최근 TSMC도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 일부를 받았다고 밝힌 데다 트럼프 2기 상무장관 지명자도 반도체법 지속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단 보조금을 주더라도 트럼프 정부가 추가 조건을 달 수 있어 업체들은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웬델 황 TS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4분기 첫 번째 보조금으로 15억 달러(2조2000억원)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TSMC가 원래 받기로 한 66억 달러(9조5000억원) 중 22%를 지급받은 것이다. TSMC가 받기로 한 보조금은 인텔(78억6600만 달러)에 이어 가장 많다.황 CFO는 “미국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만큼 트럼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