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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과 공황장애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흔히 패닉이 있으면 공황장애라고 착각한다. 이에 스스로 진단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패닉은 극심한 불안이나 공포 등을 말한다. 겁에 질려 어쩔 줄 모른다[전문의 칼럼]갑자기 닥친 ‘공황장애’ 발작… 명상 통한 심신 안정부터
패닉과 공황장애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흔히 패닉이 있으면 공황장애라고 착각한다. 이에 스스로 진단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패닉은 극심한 불안이나 공포 등을 말한다. 겁에 질려 어쩔 줄 모른다거나 광장공포증 고소공포증 같은 상태, 극심한 불안 상태(공황 상태)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패닉은 자주 생기는 것이 아니고 어쩌다가 한 번 생기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영향은 없다. 그런데 공황장애는 패닉을 자주 경험하고 추가로 뇌 신경해부학적 구조를 따라 복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경우에 붙여지는 질병이다. 공황장애는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뇌간과 학습과 기억에 관련된 변연계, 뇌 앞부분에 위치해 감정에 관여하는 전전두엽과 공포와 공격성을 담당하는 편도체 등 뇌 부위의 과활성화가 주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뇌의 과활성화엔 스트레스가 심해지거나 생활 습관이 가져오는 환경요인 즉 알코올, 카페인, 니코틴, 탄산가스 노출, 수면 박탈, 저혈당 등이 영향을 끼친다. 공황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