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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김소니아의 결승 자유투를 앞세워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BNK는 26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김소니아 결승 자유투’ 여자농구 BNK, 단독 선두 복귀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김소니아의 결승 자유투를 앞세워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BNK는 26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8-67로 승리했다.2연패를 끊인 BNK는 16승 7패를 기록, 2위 아산 우리은행(15승 7패)을 0.5게임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반면 2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4위(9승 14패)로 제자리걸음 했다.BNK의 극적인 승리에 앞장 선 건 ‘에이스’ 김소니아였다.김소니아는 경기 종료직전 결승 자유투 3개를 포함해 21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맹활약했다.또 안혜지가 20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리카가 장염으로 결장한 가운데 김지영이 19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48-47, BNK가 1점 차로 앞선 채 들어간 마지막 쿼터에서도 쫓고 쫓는 박빙의 흐름이 이어졌다.BNK는 4쿼터 막판 신한은행 구슬과 이경은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당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