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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위한 각국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가운데 ‘코리아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중국, 북한과 정상회담을 언급하고 있는트럼프, 정상회담으로 북·중·일 ‘밀착’…‘대행은 NO’ 최상목 한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위한 각국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가운데 ‘코리아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중국, 북한과 정상회담을 언급하고 있는데 반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남은 염두에 두지 않을 것이라는 게 외교가의 중론이다. 31일 아사히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2월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상회담을 여는 방향으로 양국이 최종 조율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 상대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선택했다. 양국 정상은 2월 4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연다.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북한에도 손을 내밀었다. 취임 첫날에는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를 했고, 시 주석으로부터 중국 초청을 받았다. 한정 중국 부주석은 트럼프 취임식에 대신 참석해 JD밴스 부통령과 만나 ‘2인자 외교’를 펼쳤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