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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선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할 산 중 하나로는 ‘중국 텃세’가 꼽힌다. 굵직한 국제대회 쇼트트랙 종목에서 한국과 중국은 금메달을쇼트트랙 훈련 시간 배정에도 중국 텃세…“오전·오후 빙질 달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선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할 산 중 하나로는 ‘중국 텃세’가 꼽힌다. 굵직한 국제대회 쇼트트랙 종목에서 한국과 중국은 금메달을 놓고 치열하게 다툰다. 중국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홈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한국을 견제하곤 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불거진 편파판정 논란이 대표적이다.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애매한 판정으로 실격 처리됐고,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중국 선수간에 터치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았다. 편파판정 논란에 한국 선수단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를 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가 중국의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텃세에 대한 걱정이 적잖았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중국의 텃세를 이미 경험했다. 훈련 시간 배정이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은 대부분 오전에 시작한다. 7일에는 오전 9시부터 경기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