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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20일 전체회의를 실시한다. 전체회의에서는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사망 사건 등으로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등에 대한 현안질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국회 환노위, 20일 ‘직장괴롭힘’ 고 오요안나 사건 현안질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20일 전체회의를 실시한다. 전체회의에서는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사망 사건 등으로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등에 대한 현안질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환노위는 2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 및 현안질의를 실시한다.현안질의는 특정 현안에 국한되진 않지만,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 등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7일 중대한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경우 단 1회만으로도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고 오요안나 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은 직장 내 괴롭힘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며 “이런 비극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2019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고용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해 왔는데 언론사만 예외일 수 없다”고 했다.(서울=뉴스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