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프로농구가 2024-25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봄 농구를 향한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사실상 5자리가 확정된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PO) 마지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혈투가 예고됐다.프로봄 농구 막차 티켓 어디로?…DB·KCC·정관장, 외인 교체로 승부수
프로농구가 2024-25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봄 농구를 향한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사실상 5자리가 확정된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PO) 마지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혈투가 예고됐다.프로농구는 13일 현재 서울 SK가 독주 체제를 굳혔고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 수원 KT 그리고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뒤를 잇고 있다. 하위권 팀들과 격차가 커 큰 변수가 없다면 5개 팀은 6강 PO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남은 티켓은 딱 한장, 6위에게 주어지는 승차권이다. 원주 DB, 부산 KCC, 그리고 안양 정관장이 마지막 봄 농구 티켓을 놓고 싸우는 형국이다. 6위 DB와 8위 정관장의 차이는 고작 2.5경기다. 상황에 따라 충분히 뒤집어질 수 있다. 세 팀 모두 외국인 선수 교체로 승부수를 띄웠다는 공통점이 있다.세 팀 중 가장 분위기가 좋은 건 정관장이다. 시즌 내내 하위권을 전전하던 정관장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정관장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