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제2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한국 마지막 주자 유창혁 9단이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을 꺾고 2연속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유창혁 9단은 18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백산수배 韓 유일 생존 유창혁 9단, 다케미야 제압…다음 상대는?
제2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한국 마지막 주자 유창혁 9단이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을 꺾고 2연속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유창혁 9단은 18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농심백산수배 제8국에서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일본)에게 302수 만에 흑 12집 반승을 거뒀다.한국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유창혁 9단은 19일 중국의 두 번째 주자 차오다위안 9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지난 2023년 신설된 ‘시니어 바둑 삼국지’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은 한국, 중국, 일본이 1969년 이전에 출생한 시니어 프로기사 4명씩 팀을 구성해 연승전으로 패권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초대 대회 우승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김종수 9단, 서능욱 9단, 조훈현 9단이 중국의 첫 번째 주자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패배, 유창혁 9단만 남았다.일본은 마지막 주자 다케미야 9단마저 탈락하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중국은 차오다위안 9단을 비롯해 녜웨이핑 9단, 위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