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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한 김혜성(LA 다저스)이 개막과 동시에 꿈의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MLB닷컴은 18일(한국 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을 비롯해 팀원 대부분이 김혜성의 첫인상개막 전부터 주목받는 김혜성…다저스 감독 “기대보다 강하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한 김혜성(LA 다저스)이 개막과 동시에 꿈의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MLB닷컴은 18일(한국 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을 비롯해 팀원 대부분이 김혜성의 첫인상을 두고 긍정적이고 일관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첫인상을 두고 “그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하다. 김혜성은 현재 캠프에서 체지방률이 가장 낮은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다”라고 말했다.다저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 역시 “김혜성은 발이 빠르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그가 우리 팀에서 체지방률이 가장 낮다고 들었다”고 김혜성의 몸상태를 칭찬했다.팀의 타격 코치를 맡고 있는 애런 베이츠는 “그는 훌륭한 재료를 갖고 있다. 섬세한 튜닝이 필요할 뿐이다. 그는 한국에서 훌륭한 선수였고, 모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김혜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2024시즌을 마친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 진출을 타진한 김혜성은 지난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