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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수리고)이 국내로 무대를 옮겨 4대륙 선수권에 나선다. 연일 대회가 이어지면서 지치기도 했지‘하얼빈 金’ 차준환·김채연, 4대륙선수권 채비 끝…“지치지만 이겨낼 것”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수리고)이 국내로 무대를 옮겨 4대륙 선수권에 나선다. 연일 대회가 이어지면서 지치기도 했지만, 국내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다.차준환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 미디어데이에서 “연속적인 경기에 지치기도 하지만, 여러 경험이 있기에 잘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만족할 만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4대륙 선수권은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가 경쟁하는 메이저 대회다. 유럽 선수권에 참가하지 못하는 국가를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대회는 아니지만, 여기서 기록한 기술점은 동계올림픽, 세계 선수권 출전에 필요한 점수로 인정받을 수 있어 피겨계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