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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대회 두 번째 경기부터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사발렌카는 20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두바이 오픈 16강 탈락 이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대회 두 번째 경기부터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사발렌카는 20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테니스 챔피언십 대회 16강전에서 클라라 타우손(덴마크)에게 0-2(3-6 2-6) 완패를 당했다.지난달 올해 첫 메이저대회였던 호주오픈에서 결승까지 올랐던 사발렌카지만 이후 두 대회 연속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호주오픈 당시 사발렌카는 결승에서 매디슨 키스(6위·미국)에게 트로피를 내줬다.이후 사발렌카는 지난주 2025 카타르 토털에너지 오픈 첫 경기부터 세계랭킹 22위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덴마크)를 만나 1-2(6-3 3-6 6-7〈5-7〉) 역전승을 당한 데 이어 이날도 세계랭킹 38위 타우손에게 무릎을 꿇었다.한편 같은 날 열린 대회 16강전에선 세계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졌다.세계랭킹 8위이자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정친원(중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