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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이시형(고려대)이 불의의 부상을 당해 안방에서 열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시형피겨 이시형, 어깨 부상으로 사대륙선수권 출전 불발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이시형(고려대)이 불의의 부상을 당해 안방에서 열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시형이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사대륙선수권대회 공식 연습 도중 넘어져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인대 부상도 겹쳤다”며 “이번 대회에는 기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시형은 다음달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이시형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하면 차순위인 김현겸(고려대 입학 예정)이 대신 출전하게 된다. 올해 3월 25~3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이시형은 차준환과 함께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을 이끌었다. 2021년 9월에는 ISU 네벨혼 트로피에 출전해 229.14점을 기록하고 5위를 차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쿼터를 추가로 따내기도 했다. 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