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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가 강한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누구에게나 관심 받는 중심인물이라고 믿을 수 있지만, 그들의 생각과 달리 무리에서 완전히 배제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바젤특별대우 원하는 나르시시스트, 되레 배척당하기 십상
자기애가 강한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누구에게나 관심 받는 중심인물이라고 믿을 수 있지만, 그들의 생각과 달리 무리에서 완전히 배제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바젤 대학교 연구자들은 자기애(나르시시즘)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배제를 더 많이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적극적으로 배척당하는 빈도가 더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구진은 ‘과대 망상적 나르시시즘’ 성향을 가진 이들을 분석했다. 이들은 자신이 다른 모든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특별대우를 기대하며, 끊임없는 칭찬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배척당한다는 느낌은 개인이 사회적 신호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른 달라지는 주관적인 경험이다. 어떤 사람은 의도적으로 배척당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데도 그저 배제당한다고 믿을 수도 있다”라고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발표한 논문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