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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를 이끄는 차두리 감독이 프로 사령탑 데뷔전을 앞두고 “설레고 기분이 좋다. 결과가 궁금하다”며 긴장 대신 기대감을 나타냈다.화성은 23일 오후 2시 성남프로 감독 데뷔전 앞둔 차두리 “설레고 기분 좋아…능동적 경기 할 것”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를 이끄는 차두리 감독이 프로 사령탑 데뷔전을 앞두고 “설레고 기분이 좋다. 결과가 궁금하다”며 긴장 대신 기대감을 나타냈다.화성은 23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전을 갖는다.지난 시즌까지 K3에 소속됐던 화성은 올해 K리그2에 입성, 구단 역사상 첫 프로 경기를 갖는다. A대표팀 코치와 FC서울 산하 오산고등학교 감독 등을 역임했던 차두리 감독 역시 프로 사령탑으로서는 첫 경기다.밝은 표정의 차두리 감독은 “기분 좋고 설렌다. (데뷔전이 어떤 경기가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여러 가지 좋은 감정들이 많다. 선수로 A매치에 데뷔할 때보다는 마음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상대 성남은 지난 시즌 최하위(13위)였지만, K리그에선 잔뼈가 굵은 명가다. 특히 전경준 감독 체제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시즌을 잔뜩 벼르고 있다.차두리 감독은 “우리보다 더 급한 건 성남”이라면서 “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