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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팀을 옮긴 전민재(롯데 자이언츠)의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새 시즌에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1999년생 내야수 전민재는 2018년 신“‘전민재 잘 데려왔다’는 말 듣고 싶다”…롯데서 야구인생 새출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팀을 옮긴 전민재(롯데 자이언츠)의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새 시즌에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1999년생 내야수 전민재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40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2018년 데뷔한 그는 통산 177경기 타율 0.255 2홈런 37타점 5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04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시즌에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선수로 뛰며 100경기 타율 0.246 2홈런 32타점 34득점 OPS 0.599의 성적을 냈다.그러나 전민재는 지난해 11월 롯데로 트레이드되며 새출발을 하게 됐다. 프로에서 팀을 이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만 1차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한 전민재는 현재 2차 일본 캠프에서도 순조롭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전민재는 “이번 비시즌이 유난히 빠르게 지나갔다”며 “롯데에 와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팀에 완벽하게 적응해서 야구에 더 집중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