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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은 과거의 계엄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무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계엄이 아니라,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다.”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최종[속보]尹 “직무 복귀땐 개헌”…헌재결정 승복 메시지는 없었다
“12.3 비상계엄은 과거의 계엄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무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계엄이 아니라,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다.”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최종변론 최후진술을 통해 비상계엄이 ‘평화적 계몽령’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지만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주장은 굽히지 않았다.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 의사도 끝내 밝히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의 전모에 대한 설명과 진솔한 사과, 승복의 메시지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