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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적응 중이라고 한다.”KT 위즈 간판 타자 강백호에게 2025시즌은 매우 중요하다. 프리에이전트(FA)를 앞둔 것도 있지만 포수로서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시즌이기 때문이다.스프링캠프부FA 앞둔 KT 강백호, 포수 전향 준비 ‘착착’…“순조롭게 적응 중”
“순조롭게 적응 중이라고 한다.”KT 위즈 간판 타자 강백호에게 2025시즌은 매우 중요하다. 프리에이전트(FA)를 앞둔 것도 있지만 포수로서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시즌이기 때문이다.스프링캠프부터 포수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시즌엔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포수로 출전해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올해는 캠프 시작부터 포수조에 포함돼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며 차근차근 적응력을 높여가고 있다.강백호는 2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를 앞두고도 다른 동료 포수들과 함께 포구와 송구 훈련 등을 소화했다.타격은 리그 정상급 재능을 갖춘 강백호가 올해 포수로 정착하면 FA를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프로 입단 후 내야(1루수)와 외야 수비도 소화했기 때문에 활용성도 넓어진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이강철 KT 감독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하는지를 봐야한다. 경기에서는 (예상치 못한) 다양한 상황들이 펼쳐지지 않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