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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서 한국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이 3월 중 실무급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28일(현지 시간) 밝혔다.안산업장관 “美에 관세 면제 요청…3월중 실무협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서 한국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이 3월 중 실무급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28일(현지 시간) 밝혔다.안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인근 식당에서 특파원단 간담회를 열고 “미측의 예상되는 관세 조치에 대한 우리 입장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면서 “우리 기업 우려사항을 전달하며 면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안 장관은 이어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각료급 카운터파트를 만나 상호신뢰 관계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편, 분야별 실무협의체 개설에 합의했다”면서 “한미 양국이 지속적으로 현안을 논의하면서 협력할 기반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월 중으로 실무급 협의를 지속하면서 논의 결과를 기반으로 고위급 협의를 개최하고 관세 조치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우리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는 동시에,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3월 12일 수입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