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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49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학입시 추가 모집에서도 마감 직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는 1120명에 달하고 이 중 40곳(1050명)이 지방대학이었다. 추가 모집은 해당 학추가모집에서도 정원 못 채운 대학 49곳
전국에서 49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학입시 추가 모집에서도 마감 직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는 1120명에 달하고 이 중 40곳(1050명)이 지방대학이었다. 추가 모집은 해당 학년도 대입의 마지막으로 여기서도 모집을 못한 대학은 정원 미달인 채로 한 해를 운영해야 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수험생들이 수도권으로 쏠리며 미달은 지방대에 집중되고 있다. 3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추가 모집 경쟁률을 공개한 대학 151곳을 분석한 결과 추가 모집 마감 날이었던 지난달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곳은 49곳(1120명)이었다. 추가 모집을 실시한 대학은 181곳이었는데 이중 경쟁률을 발표하고 이날 오전 9시 30분에도 추가 모집을 계속 진행 중인 곳이 49곳이었다는 뜻이다. 49곳 중 비수도권이 40곳으로 수도권(9곳)보다 많았다. 추가 모집 인원도 비수도권 대학이 1050명으로 수도권(70명)과 큰 차이가 있었다. 수도권은 경인권 8곳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