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토종 공격수들의 맹공으로 연패를 끊고 KB손해보험의 10연승을 저지했다.삼성화재는 3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삼성화재, KB손해보험 10연승 저지…한국도로공사는 4위 도약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토종 공격수들의 맹공으로 연패를 끊고 KB손해보험의 10연승을 저지했다.삼성화재는 3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2 25-27 25-21 28-26 15-12)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시즌 11승(21패)째를 쌓은 삼성화재는 승점 36으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토종 에이스 김정호는 18득점을, 3세트부터 경기에 들어온 김우진은 17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세 경기만에 선발로 나선 막심을 대신해 3세트 초반 코트에 들어선 김우진은 공격성공률 57.14%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막심은 12득점을, 김준우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 8개를 비롯해 11득점을 올렸다.12득점을 기록한 외국인 공격수 파즐리는 2세트 막판 무릎 불편을 호소하며 아이싱을 한 채 벤치에서 지켜봤다.KB손해보험은 범실에 발목이 잡혔다.‘경민불패’를 외치며 10연승을 노리던 KB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