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전국에 내린 폭설로 새 학기 개학이 연기되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무너지는 등 전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강원도 내 15개교가 개학3월 폭설에 강원 15개교 개학 하루 연기…눈길 고립·대피 속출
전국에 내린 폭설로 새 학기 개학이 연기되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무너지는 등 전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강원도 내 15개교가 개학을 당초 4일에서 5일로 연기하고 등교 시간은 1~2시간 조정하기로 했다.이번 폭설로 경북과 강원 지역의 비닐하우스 13개 동과 인삼 재배시설 5.1헥타르(ha), 축사 4개 동이 피해를 봤다. 항공기는 15편(김포 4편, 제주 5편, 원주 1편, 여수 1편, 포항경주 1편, 김해국제선 2편)이 결항했다.여객선도 백령~인천, 녹동~제주, 울릉~포항 등을 포함해 57개 항로 76척 운항을 멈췄다.국립공원 13개의 226개 이동 구간은 통제 중이다. 강원과 충북 지역 도로 10개소도 통제됐다.이번 폭설로 인한 공식적인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은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이날 오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차량 고립 구조 4건(10명), 교통사고 구급 11건(11명)을 포함해 구조·구급 조치 116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