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 및 사업계속을 위한 포괄 허가 결정을 내렸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이날 오전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개시하는 결정을 내렸다서울회생법원, ‘선제적 구조조정’ 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 및 사업계속을 위한 포괄 허가 결정을 내렸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이날 오전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개시하는 결정을 내렸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오는 6월 3일까지다.홈플러스는 “지난달 28일 공시된 신용평가에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부채비율 개선 등 많은 개선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신청 사유를 밝혔다.홈플러스는 “신용등급이 낮아져 향후 단기자금 측면에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단기자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오늘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 회생절차 신청이 사전예방적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재판부는 “‘선제적 구조조정’이란 현재 기준 지급 불능 상태는 아니나 현재 재무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수개월 이내에 지급불능 등 자금 부족 상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회생절차를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홈플러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