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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8번째 시험비행이 실패했다.스페이스X는 6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 기지스페이스X 스타십 8차 시험비행 실패… 우주선 교신 끊겨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8번째 시험비행이 실패했다.스페이스X는 6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8차 시험비행을 진행했다.스타십은 발사 후 약 3분 만에 1단 로켓 부스터와 2단 우주선이 분리됐다. 1단 부스터는 발사탑 사이에 설치된 젓가락 모양의 로봇팔 사이로 안착했으나, 2단 우주선은 궤도 비행을 이어가다가 교신이 끊어지며 시험 비행에 실패했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1월 16일 스타십 7차 시험비행을 진행 했으나 발사 후 약 8분 30초 만에 우주선이 공중 폭발해 실패했다.[서울=뉴시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