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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엄지성(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무대 입성 30경기 만에 첫 골을 터트렸다.스완지는 9일(한국 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4~20엄지성, 잉글랜드 입성 30경기 만에 데뷔골…스완지는 1-0 승리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엄지성(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무대 입성 30경기 만에 첫 골을 터트렸다.스완지는 9일(한국 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12승8무16패(승점 44)로 15위에 머물렀다.패배한 미들즈브러는 14승8무14패(승점 50)로 리그 9위에 위치했다.이날 경기는 전반 26분에 나온 엄지성의 득점이 결승골로 승패가 갈렸다.엄지성은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3’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중원에서 리암 쿨렘의 패스를 받아 상대 박스 앞까지 전진한 엄지성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이로써 엄지성은 잉글랜드 무대 입성 공식전 30경기(리그 27경기·컵 대회 3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엄지성은 지난해 7월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를 떠나 스완지 유니폼을 입으면서 처음 잉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