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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생존 경쟁을 이어가는 김혜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김혜성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25김혜성, 빠른공 공략해 2타점 적시타…“도쿄 개막전 여부는 미정”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생존 경쟁을 이어가는 김혜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김혜성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8일 시애틀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날린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0에서 0.192(26타수 5안타)로 올라갔다.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혜성은 6회초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김혜성은 다저스가 3-7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만루의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오클랜드 우완 투수 미셸 오타네스를 상대한 김혜성은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였고, 시속 97.1마일(약 156.3㎞)의 몸쪽 높은 직구를 노려쳐 중견수 앞으로 타구를 날렸다.시속 121㎞의 속도로 날아간 타구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며 안타가 됐다.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면서 김혜성은 타점을 수확했다. 김혜성이 타점을 올린 것은 첫 홈런을 날린 2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