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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시범 경기 첫 실전 등판에서 호투했다.폰세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5 KBO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4탈‘153㎞ 쾅’ 한화 새 외인 폰세, 첫 시범경기 4이닝 4K 무실점 호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시범 경기 첫 실전 등판에서 호투했다.폰세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5 KBO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총 16명의 타자를 상대한 폰세는 총 63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3.4%(63구 중 40개)를 기록했다.다양한 구종을 구사한 점도 돋보였다. 포심(27개), 투심(8개), 커터(2개) 등 패스트볼 계열부터 커브(10개), 슬라이더(5개), 체인지업(10개), 포크볼(1개)까지 고루 던졌다.직구 최고 구속은 153㎞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8㎞가 나오는 등 파이어볼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폰세는 올해 신구장에서 가을 야구 진출을 목표로 한 한화가 야심 차게 영입한 외인 투수다. 장신(198㎝)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가 위력적인 우완 투수인데 다양한 구종과 준수한 제구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2020년과 202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