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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출신 이운재(51), 이정수(45) 코치가 김상식(4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공식 합류했다.베트남축구협회는 10일 이정수 코치를 수석코치, 이운재 코치를 골키퍼 코치이운재‧이정수 코치, 베트남 축구대표팀 합류…‘김상식 사단’ 구축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출신 이운재(51), 이정수(45) 코치가 김상식(4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공식 합류했다.베트남축구협회는 10일 이정수 코치를 수석코치, 이운재 코치를 골키퍼 코치로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베트남 대표팀은 김상식 감독을 중심으로 이정수 수석코치, 이운재 골키퍼 코치, 윤동헌 피지컬 코치 등 한국인 지도자 체제로 운영된다.센터백 출신 이정수 수석코치는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 두 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끈 핵심 멤버다.은퇴 후에는 동국대, 수원FC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왔다. 2020년에는 베트남의 호치민시티FC에서 수석코치로 활동, 베트남 축구의 환경과 선수들의 스타일을 직접 경험한 바 있다.이운재 GK 코치는 2002 FIFA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은퇴 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수원 삼성, 전북 현대의 골키퍼 코치를 맡아 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