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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 친윤계 의원 일부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헌재를 장외투쟁이나 단식으로 압박하지 않겠다는 당 차원의 방침친윤계 헌재앞 24시간 릴레이 시위…與 “일부 시위는 각자 소신, 당차원 장외투쟁 안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 친윤계 의원 일부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헌재를 장외투쟁이나 단식으로 압박하지 않겠다는 당 차원의 방침을 발표하면서 친윤계 의원들 계획에 대해선 “의원 각자의 소신과 판단에 따라 한 부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장외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11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헌재 앞으로 나가는 걸 제의해서 오늘 2시부터 기자회견하고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박대출·장동혁·강승규·김선교 의원 등이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탄핵이 인용돼서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며 “탄핵 인용을 막고 탄핵 기각 혹은 각하를 위해 총력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절차적 정의를 위반한 흠결이 있는 탄핵 심판에 대한 선고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라며 “(윤 대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