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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을 안건으로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은 명태균 특검[단독]崔대행, 내일 임시국무회의서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무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을 안건으로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은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정부 등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14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명태균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달 28일 정부로 이송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국회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정부 내에선 최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명태균 특검법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 같은해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기타 선거’에서 명 씨와 연관된 불법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2022년 대우조선파업과 창원국가산업단지 선정을 비롯해 윤석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명 씨 등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