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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삼성에 잡히며 11연패로 팀 최다 연패의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KCC는 13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3-88프로농구 KCC, 삼성전 패배로 11연패…팀 최다 연패 불명예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삼성에 잡히며 11연패로 팀 최다 연패의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KCC는 13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3-88로 졌다.이날 패배로 8위 KCC(15승 28패)는 7위 안양 정관장(17승 27패)와 1.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빛나는 KCC가 벼랑 끝 위기에 직면했다.창단 이래 팀 최다 연패인 11연패에 빠지며 자존심을 구겼다.2007년, 2015년, 2022년에 당했던 10연패를 넘어선 최악의 성적이다.점프볼 직후 잠깐 앞서간 걸 제외하면 상대에게 내내 끌려간 끝에 완패했다.캐디 라렌(17점), 도노반 스미스(16점), 허웅(14점) 등의 노력도 빛이 바랬다.반면 삼성은 14승 30패가 되면서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9위로 도약했다.KCC를 상대로 3라운드(86-72 승), 4라운드(81-69 승)에 이어 3연승을 달린 것도 고무적이다.골밑을 지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