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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파주운정3지구 내 사전청약이 취소된 주상복합용지 2필지(주복3, 주복4)를 일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GTX-A 운정중앙역 인근의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미LH, 파주운정3지구 사전청약 취소분 2필지 일괄공급… 미분양 매입확약으로 리스크 낮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파주운정3지구 내 사전청약이 취소된 주상복합용지 2필지(주복3, 주복4)를 일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GTX-A 운정중앙역 인근의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미분양 매입확약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예상된다.파주운정3지구 주복3·4블록은 원래 민간 사전청약이 진행되었던 필지였으나, 지난해 7월 계약이 해제되면서 사전청약이 취소된 땅이다. 이는 공사비 상승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의 요인으로 인해 사업성이 저하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번 공급은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의 지위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LH는 이번 공급 필지를 ‘미분양 매입확약’ 대상지로 지정했다. 이는 건설사들이 미분양 위험을 크게 부담하지 않고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LH가 일정 물량을 매입해주는 구조다. 이를 통해 분양이 저조하더라도 건설사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특히, 대금 선납 시 할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