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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각) 미 연방정부 셧다운(폐쇄)을 막을 예산법안을 통과시킨 상원이 워싱턴 D.C.의 예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채택했다. 이는 통과된 예산법이 워싱턴 D.C. 예산을 지난美 상원 워싱턴 D.C. 예산 복원 법안 만장일치 통과
14일(현지시각) 미 연방정부 셧다운(폐쇄)을 막을 예산법안을 통과시킨 상원이 워싱턴 D.C.의 예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채택했다. 이는 통과된 예산법이 워싱턴 D.C. 예산을 지난해 수준으로 되돌리도록 규정하고 있어 공공 서비스 예산 10억 달러가 삭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법안을 만장일치도 통과됐으며 하원으로 넘어가 휴회 중인 하원이 이달 말 개원한 뒤 논의될 예정이다. 수전 콜린스 상원 공화당 세출위원장은 “D.C. 정부가 자체 세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법안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콜린스 의원은 새 법안이 연방 정부 셧다운 방지를 위해 통과된 포괄적 예산안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며 “연방 예산은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상원의원들은 연방 정부 예산안 자체를 수정할 경우 셧다운 위험이 있어 수정 없이 통과시킨 대신 별도의 법안을 마련해 D.C.의 예산 문제를 해결할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싱턴 D.C.는 자치 도시지만 예산을 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