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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장점? 즉흥성, 순발력이죠. 예측을 할 수 없어요.”“저도 언니에 대해서 똑같은 걸 얘기하려 했는데 어떻게 하지?”(웃음)첼리스트 최하영(27)과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25). 20대 ‘현악 자‘현악 자매’ 최하영·최송하 “즉흥성·순발력이 우리의 장점”
“송하 장점? 즉흥성, 순발력이죠. 예측을 할 수 없어요.”“저도 언니에 대해서 똑같은 걸 얘기하려 했는데 어떻게 하지?”(웃음)첼리스트 최하영(27)과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25). 20대 ‘현악 자매’가 처음으로 함께 국내 무대에 선다. 올해 롯데콘서트홀 인하우스 아티스트로 선정된 최하영이 4월 30일 여는 시리즈 첫 무대에서다. 1부에선 최하영의 솔로를, 2부에선 듀오 무대를 펼친다.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자 자격으로 벨기에 5개 도시에서 듀오 연주 중인 두 사람과 12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최하영은 202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우승하며 ‘첼로 퀸’으로 등극했다. 최송하는 2024년 이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 올랐고 2023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와 최고 소나타상, 캐나다 작품 최고 공연상, 청중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에 다니며 ‘종종 옷도 바꿔 입고’ 살았지만, 최근 최하영이 스페인 마드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