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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나 대한민국의 외교 위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조언을 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이명박재단에서 이 전 대통령을 예방MB, 안철수에게 “트럼프와 펜실베니아 동문 인연 국가 위해 활용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나 대한민국의 외교 위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조언을 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이명박재단에서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이 민감 국가로 지정됐는데 이런 문제를 슬기롭게 잘 풀고 가는 게 필요하다, 외교를 잘해야만 이 위기들을 넘길 수 있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같은 학교 나왔다는 그런 말씀을 나눴다”며 “(이 전 대통령은) 이 학맥에 대해서는 한국보다도 미국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그걸 정말 중요한 국가를 위한 자산으로 생각해서 잘 쓰라는 말씀도 주셨다”고 했다.안 의원은 “지금 정국이 워낙 혼란한 상황이어서 진정 이럴 때 국민통합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 국민 통합만이 우리나라를 제대로 세울 수 있는 길이라는 그런 말씀을 들었다”고 했다.이어 “여러 경제 상황에 대한 걱정들이 많으셨다. 2008년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만큼이나 어려운 경제 환경 아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