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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牛脂), 글자 그대로 소의 지방분인 쇠기름이다. 혈중 저밀도 지단백(LDL),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포화지방이다. 그런데소기름이 건강-피부에 좋다?…미국서 갑론을박
우지(牛脂), 글자 그대로 소의 지방분인 쇠기름이다. 혈중 저밀도 지단백(LDL),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포화지방이다. 그런데 미국 온라인에서 소기름이 피부 관리 제품과 씨앗 기름을 대체할 건강한 대안으로 홍보되고 있다. 일부 크리에이터들이 앞장서고 있다.카놀라유, 홍화씨우, 포도씨유 등 종자유(씨앗 기름)를 독성 물질로 바라보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 장관도 우지 홍보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최근 한 햄버거 체인에서 쇠기름으로 조리한 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식물성 기름이 아닌 동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업체를 칭찬했다.피부 관리 제품으로서 우지의 우수성을 설파하는 사람들은 쇠기름이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우지에 피부 건강에 유익한 비타민 A, D, E, K와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식단이나 피부 관리에 동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