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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역사상 최초로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틀렸던 이유를 설명하는 행사입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인 ‘GTC 2025’양자컴 20년 걸린다던 젠슨 황 “내가 틀렸다, 기술 배울것”
“이 행사는 역사상 최초로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틀렸던 이유를 설명하는 행사입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인 ‘GTC 2025’에서는 처음으로 양자컴퓨터에 대해 논의하는 ‘양자 데이’가 열렸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는 데 20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양자 패널 토론 무대에 올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당시 황 CEO의 발언으로 리게티 컴퓨팅,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기업 주가가 40%가량 폭락하는 등 시장에 충격을 줬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나는 양자컴퓨터 회사들이 상장한 줄 몰랐다”는 농담을 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양자컴퓨팅의 최첨단 기술을 배울 것”이라고 했다.● 엔비디아도 양자 연구 뛰어든다 이날 엔비디아는 양자컴퓨터 운영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가속 양자연구센터(NVAQC)’를 미국 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