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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 시간)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은 단판 승부가 아니다”라면서 “미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양국 간 협력과 통상 현안에 대한 개산업장관 “美관세 정책 대응 단판 승부 아냐…협력해 개선할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 시간)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은 단판 승부가 아니다”라면서 “미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양국 간 협력과 통상 현안에 대한 개선 노력 등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안 장관은 이날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면담 자리에서 다음 달 2일로 예고된 상호관세 조치 등 관련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요청했다. 안 장관과 러트닉 장관은 지난달 28일 회동 후 한 달도 안돼 다시 만났다. 안 장관은 이날 “미국 주요 인사들의 관세 정책 관련 강한 발언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관세 조치의 영향을 피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4월부터 상호관게 조치 등에 직면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굳건한 각오로 대미 통상 현안에 신중하면서도 철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러트닉 장관의 면담에서 “4월 2일 발표될 상호관세 조치 계획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첨단산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