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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3일 “민주당은 내일부터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민주당은 광장에서 국민과박찬대 “내일부터 광화문 천막당사…헌재, 25일 尹파면 촉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3일 “민주당은 내일부터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민주당은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이 천막당사를 차리는 것은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위해 2013년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천막당사를 설치한 이래 12년 만이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광화문 천막 당사를 내란수괴 파면과 대한민국 정상화의 거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111일째인 점을 강조하며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심판에 대한 빠른 선고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헌재 선고가 늦어지며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 예정일 다음 날인) 25일이라도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리길 촉구한다”고 했다.이어 “민주당은 헌재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고, 또 이를 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