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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뒤 글로벌 통상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2025년 중국발전고위급포럼’(중국발전포럼)이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23, 24일 열리는 중국발전포럼은 중국 국‘중국 발전 포럼’에 글로벌 CEO 총집결…이재용 2년 만에 참석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뒤 글로벌 통상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2025년 중국발전고위급포럼’(중국발전포럼)이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23, 24일 열리는 중국발전포럼은 중국 국무원이 주도하는 투자 유치 목적의 경제 행사로 2000년부터 매년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끝난 뒤 열렸다. 올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아누 아몽 퀄컴 CEO, 올리버 집세 BMW 회장, 알버트 불라 화이자 CEO, 아민 나세르 아람코 CEO 등 80여 명의 글로벌 기업 CEO가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 연설에 나선 리창(李强) 중국 총리는 참석자들에게 “보호주의에 맞서자”고 밝혔다. 최근 관세를 앞세워 통상 전쟁을 확대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대응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中 “美 보호주의 함께 맞서자”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개막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