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4일부터 지정된 가운데 비강남권 상급지 부동산 시장은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2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마포구와 성동구, 강동구마포·성동·강동, 토허제 피했지만 호가 간극에 ‘관망세’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4일부터 지정된 가운데 비강남권 상급지 부동산 시장은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2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마포구와 성동구, 강동구 부동산 시장은 지난달 토허제 해제 수혜를 입으며 거래량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822건으로 집계됐다. 이 추세면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 8월(6538건) 수준은 밑돌더라도 6000건은 넘길 것으로 보인다.특히 강남권 주변 지역인 마포구(162→330건), 성동구(181→365건), 강동구(189→387건)는 거래량이 1월 대비 2배 이상 뛰었다. 동작구(152→275건), 광진구(86→140건), 서대문구(125→200건)도 지난달 거래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마포구 대장 아파트가 밀집한 염리동·대흥동·아현동 일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한달새 신고가 거래가 줄을 이었다.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12층)은 지난 9일 2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