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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토종 우완 투수 임찬규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임찬규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2피시즌 첫 등판 완봉승은 2010년대 이후 두 번째…LG 임찬규 ‘힘찬 출발’
LG 트윈스의 토종 우완 투수 임찬규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임찬규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임찬규의 호투를 앞장세운 LG는 한화를 4-0으로 제압,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흠 잡을 데 없는 호투였다.임찬규는 경기 끝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9이닝 동안 한화 타선에 안타 2개, 볼넷 2개만 내줬고, 삼진은 5개를 잡아냈다.임찬규는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이면서 100개의 공으로 9이닝을 버텼다.이로써 임찬규는 2011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완봉승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까지 그는 완투승도 거둔 적이 없었다.최근에는 선발 투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 시즌 초반 많은 공을 던지게 하지 않는다. 이에 시즌 첫 등판에서 완봉승이 자주 나오지 않았다.시즌 첫 등판에서 완봉승을 거둔 것은 임찬규가 역대 26번째지만, 2010년대 이후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