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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르나스호텔이 주력인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가 리뉴얼로 영업 중단인 상황에서도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 구조 안정화 전략으로 실적 방어파르나스호텔, 인터컨티넨탈 공백에도 매출 4545억… “사업 다각화로 실적 방어”
2024년 파르나스호텔이 주력인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가 리뉴얼로 영업 중단인 상황에서도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 구조 안정화 전략으로 실적 방어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르나스호텔 측은 외형뿐만 아니라 수익성의 안정성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지배구조 불신과 자산 저평가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8일 파르나스호텔이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은 4545억 원, 영업이익은 8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5.7%, 0.1% 감소한 수치다.하지만 파르나스호텔 측은 7월부터 영업을 중단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코엑스)의 매출을 제외하면 지난해 매출 3910억 원, 영업이익 879억 원으로 오히려 실적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엑스 호텔은 2023년 전체 매출의 25.7%를 차지했고 같은 기준에서 산정된 2023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