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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동남아시아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수도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3층 건물이 무너진 사고와 관련해 빌딩 시공사인 중국 회사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30일(현지시간) 태“왜 이 건물만?” 태국, ‘지진 붕괴’ 건물 中시공사 조사
태국 정부가 동남아시아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수도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3층 건물이 무너진 사고와 관련해 빌딩 시공사인 중국 회사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30일(현지시간) 태국 현지 매체인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건물의 설계, 설계를 승인한 기관, 승인 절차 등 붕괴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패통탄 총리는 여러 빌딩 가운데 이 건물만 무너진 점에 대한 의문을 드러냈다. 그는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여러 영상을 봤다”며 “건설업계를 경험했지만 이런 문제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패통탄 총리는 “예산의 상당 부분이 할당됐고 완공 기한이 연장됐기 때문에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ad more